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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통합 온라인 강좌 신규 콘텐츠 23편 공개

입력 2025. 04. 24   16:32
업데이트 2025. 04. 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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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대, 전장 상황·국제 정세 등 담겨


합동군사대학교 홍경태 해군중위가 M-MOOC를 활용해 K방산 교육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다. 합동대 제공
합동군사대학교 홍경태 해군중위가 M-MOOC를 활용해 K방산 교육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다. 합동대 제공



국방혁신 4.0에 발맞춘 여러 주제와 창의적인 포맷의 새로운 교육 콘텐츠가 국방통합 온라인 공개강좌(M-MOOC)를 통해 장병·군무원을 찾아간다.

합동군사대학교(합동대)는 24일 “올해 M-MOOC에 신규 교육 콘텐츠 23편을 게재했다”며 “군사기술 발전 현황부터 우주·인지전을 비롯한 전장 상황, 국제 정세, 한반도 주변국의 군사외교 등이 담겼다”고 밝혔다.

교육 콘텐츠 중 ‘K방산 무기’ 시리즈에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 방산의 우수성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 전문가가 국군 무기체계 경쟁력과 위상을 소개하고, 국내외 방산 동향·미래를 조망해 수강생들의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합동대는 박홍준(공군준장) 총장의 ‘클릭할 수밖에 없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는 특명 아래 과감하고 새로운 기획을 시도했다.

제아무리 좋은 내용이라고 해도 장병·군무원의 접근성이 떨어지면 소용이 없다는 까닭에서다. 이에 콘텐츠 제작 담당 부서인 교수학습센터는 각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유명 콘텐츠를 벤치마킹해 트렌디한 포맷과 창의적인 콘셉트로 만들었다.

권영성 교수학습센터장은 “넓은 스펙트럼의 군 구성원 요구에 맞춰 모두가 흥미를 갖고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기존 주입식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최신 편집방식을 적용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들였으니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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