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전우회
김길래 사무총장 새 회장 당선
제10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장으로 김길래 고엽제전우회 사무총장이 당선됐다. 김 신임 회장은 7년간 사무총장을 맡아 헌신적으로 근무하며, 전우회 운영 전반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고엽제전우회는 최근 충남 천안시 고엽제전우회 쉼터에서 회장단, 이사, 대의원, 시·도지부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차 정기총회 및 10대 임원선거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달 13일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 감독 아래 진행된 선거에서 당선됐다.
김 신임 회장은 당선인사에서 “고엽제후유의증 등급 변경, 유족 승계를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우수회원과 미망인 지원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투명·공정하게 전우회를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사업결산과 2025년 사업계획도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만장일치로 사업결산과 계획을 의결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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