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산하 중앙고속
국무총리 표창…흑자경영도 한몫
|
중앙고속이 ‘대중교통 운영자 경영·서비스 평가’ 연속 2회 종합 1위를 달성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향군은 “산하 업체인 중앙고속이 ‘2024 대중교통 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2회 연속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중교통 운영자 경영·서비스 평가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근거해 2년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으로 시행한다. 중앙고속은 전국 11개 고속버스 운영사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경영, 서비스, 우수시책 등 전 분야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운수업계 환경에서도 2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하며 사업 안정화를 이룬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중앙고속은 그동안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플랫폼 업체와 협력해 승차권 판매채널을 확대했다. 또 정기권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통학, 출퇴근 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안전 분야에서도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기관으로서 중대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무재해사업장을 지속 유지했다. 이광석 사장은 “전 임직원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가장 신뢰받는 대중교통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정부 포상식은 오는 12월 개최될 예정이다. 임채무 기자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