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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무원 복지 증진 ‘맞손’

입력 2025. 04. 23   17:00
업데이트 2025. 04. 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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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재정단·공무원연금공단 협약
전문성 공유로 서비스 효율성 향상

 

김천중(오른쪽) 국군재정관리단장과 송인보 공무원연금공단 연금본부장이 업무협약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부대 제공
김천중(오른쪽) 국군재정관리단장과 송인보 공무원연금공단 연금본부장이 업무협약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부대 제공



군인·공무원연금 업무 담당 기관들이 서비스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국군재정관리단(재정단)은 “최근 공무원연금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기관은 군인연금법·공무원연금법을 기반으로 한 자료 요청에 협조하고, 연금서비스 제도 개선 정보와 군인연금정보체계(MPS) 고도화 사업 추진을 위한 공단 정보화 전략 분야 내용 등을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또 연금 수급권자의 수급권 보장·부정수급 방지, 연금업무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과 지속적인 발전 업무를 협력하기로 했다.

김천중(군무이사관) 재정단장은 “두 기관이 전문성을 공유해 연금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 연금제도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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