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장병 꿈·지식 무럭무럭 자라나겠네

입력 2025. 03. 27   16:44
업데이트 2025. 03. 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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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군수사, 아름인도서관 개관


해군군수사령부 장병들이 27일 부대에 개관한 아름인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다. 사진 제공=강승연 하사
해군군수사령부 장병들이 27일 부대에 개관한 아름인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다. 사진 제공=강승연 하사



청년 장병들이 꿈과 지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해군군수사령부(군수사)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해군군수사는 27일 부대 합동생활관에서 김용민(대령) 참모장 주관으로 ‘해군군수사 아름인(人)도서관 개관식’을 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부대 장병, 이병환 신한카드 부산경남HUB장, 김효신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아름인도서관은 신한카드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의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육군·공군에 이어 세 번째로 개관했다.

독서와 휴식을 함께할 수 있는 소파를 갖췄으며, 단체 스터디·토의가 가능하도록 대형 탁자를 구비했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이 기부한 1350만 원 상당의 인문·교양, 자기계발, 경제과학 등 8개 분야로 이뤄진 798권의 신간 도서도 비치했다.

해군군수사는 장병 참여형 독서퀴즈 대회, 독후감·서평 공모전 등을 열어 책 읽는 병영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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