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시설본부, 감사·공로패 수여
국방시설본부는 지난 7일 부대 다산관에서 ‘2025년 국방시설 우수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은 시설본부에서 집행한 100억 원 이상 공사·건설엔지니어링 업체와 인물이다.
시상식은 고품질 군사시설 건설에 노력한 우수업체에 상을 주고, 업체들의 ‘명품시공 의지’를 강화하고자 매년 시행한다.
올해 ‘우수 시공업체’는 그리마건설, 대방산업개발이 차지했다.
‘우수 건설사업관리업체’는 종합건축사사무소 가람건축과 동부엔지니어링이 꼽혔다.
‘우수 설계업체’는 건보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였다. 업체들은 시설본부장 감사패를 받았고, 우수 건설기술인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조병윤(육군소장) 시설본부장은 “어려운 건설 현장 여건에서도 국방시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준 시공·건설엔지니어링 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의 미래 가치에 부합하는 군사시설 건설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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