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11기동사단, 안전리더십 특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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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1기동사단은 5일 재단법인 피플의 오정일(예비역 육군소장) 군안전보건센터장을 부대로 초청해 안전리더십 특별교육을 했다. 권혁동(소장) 사단장이 주관한 교육에는 부대 주요 직위자와 안전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으로 지휘하자’를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선 부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장병 안전의식을 높이는 방안이 논의됐다. 오 센터장은 “안전풍토를 확산해야 안전관리라는 나무가 잘 성장할 수 있다”며 안전관리 필요성의 공감대 형성을 강조했다.
최재원 소령은 “기계화부대 특성상 많은 장비를 운용하고, 핵심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따라오는 위험요인 관리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며 “안전 확보가 전투 임무의 시작점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깊게 새기고 부대 시스템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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