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원, 주특기 교육 수료 기념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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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정신전력원(정전원)은 “최근 대전시 해군대학 합동강의실에서 ‘군악부사관 주특기 교육 수료 기념 연주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연주회에는 군악특기 하사 교육과정을 수료한 ‘25-1기 초급리더 과정’ 전원이 참석했고, 해군대학과 정전원의 교직원, 교육생도 함께 관람했다.
트럼펫, 튜바, 호른 등 여섯 종류의 악기로 구성된 11명의 브라스 밴드(Brass Band)는 ‘인스턴트 콘서트’,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삽입곡, 대중가요 등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했다. 브라스 밴드는 금관악기를 중심으로 구성된 합주단을 뜻한다.
초급리더 과정 강준현 중사(진)는 “연주회를 준비하면서 교육과정에서 배운 것을 다시 확인하고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었다”며 “수료식 후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서도 함께 연습했던 기억이 오랫동안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전원은 초급리더 1기 교육과정을 올해 처음으로 군악부사관만으로 편성해 시행했다.
4주의 교육 기간 동안 정예 군악부사관 양성을 위해 군내 군악 전문가와 민간 공연·음악 전문가 10여 명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 수준을 끌어올렸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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