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참가
조달청과 3개 부스 공동홍보관 운영
국방부와 조달청이 5일부터 7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에 참가해 ‘군수품 상용화 정책’을 홍보한다고 4일 밝혔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조달청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공공조달 박람회로 우수·중소·벤처·혁신기업 판로와 성장 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국방부 군수관리관실과 조달청 구매사업국은 군수품 품질 개선과 장병 중심의 상용품 구매 환경 조성을 통한 장병 복지 향상, 전투준비태세 완비,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꾸준히 협업해 오고 있다.
두 기관은 상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국방 분야 조달 성과를 대내외에 적극 홍보하자는 데 뜻을 같이해 공동홍보관을 마련했다. 공동홍보관은 △정책홍보 △군 운용 적합제품 전시 △급식 분야 제품 전시 등 세 가지 부스로 나뉜다. 이곳에서 군수품 상용화 정책 목적과 성과, 우수 사례 등을 안내한다.
6일에는 각 군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방부 군수관리관과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이 주관하는 ‘국방부-조달청 군수품 상용화 제도 발전 방향 설명회’가 열린다.
국방부 군수관리관은 “공동홍보관 운영은 군수품 품질 혁신을 위한 기관 간 협력모델로서 의미가 크다”며 “우수·혁신제품의 군 도입 활성화로 장병 복지 향상과 전투력 강화, 민·관·군 동반 성장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동홍보관은 일반 국민도 참관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홈페이지(www.koppex.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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