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하늘에서 땅에서 ‘원팀’ 이뤄 기지방호작전 태세 확립

입력 2025. 03. 04   16:32
업데이트 2025. 03. 0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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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7비, 육군37사단과 전술토의
참모들 방어지대별 작전계획 공유
“공·육 합동 작전 대비태세 강화”

 

공군17전투비행단에서 4일 열린 ‘공·육 합동 기지방호작전 전술토의’에서 서광무(오른쪽 둘째) 17전비 단장 등 참석자들이 합동작전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사진 제공=장민정 하사
공군17전투비행단에서 4일 열린 ‘공·육 합동 기지방호작전 전술토의’에서 서광무(오른쪽 둘째) 17전비 단장 등 참석자들이 합동작전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사진 제공=장민정 하사



공군17전투비행단(17전비)은 4일 육군37보병사단과 공·육 합동 기지방호작전 전술토의를 실시했다.

17전비 기지방호를 위해 진행된 이번 전술토의는 서광무(준장) 17전비 단장과 김수광(소장) 37사단장이 주관한 가운데 17전비와 37사단 기지방호작전 참모들이 참석해 방어지대별 작전계획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변화된 작전환경을 반영한 방어지대별 작전계획을 구체화하고 지휘통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공·육 합동 작전계획을 발전시켰다. 또 합동 공용화기·마일즈 훈련 추진 등 합동성을 강화할 수 있는 훈련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 단장은 “완벽한 기지방호작전태세 유지는 성공적인 항공우주작전 수행의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37사단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원팀’으로 공·육 합동 기지방호작전 대비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송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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