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인사사-서울시립대 업무협약
취업 교육·매칭 지원 프로그램 마련
육군인사사령부는 지난달 27일 전역(예정) 장교의 취업역량 강화와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운영대학으로, 34세 이하 지역청년에게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육군·대학·기업’이 취업역량 교육부터 취업 매칭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두 기관은 △구직자(전역 장교) △운영자(인사사령부·서울시립대) △구인처(기업·기관)가 온라인 공간에서 소통하는 ‘오픈마켓’을 구성, 구직자가 일자리를 찾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군 복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청년 장교는 미래 주인공”이라며 “전역 전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신은봉(소장) 육군인사사령관은 “미래 리더에게 취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우수 인재를 기업과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서울시립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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