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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예비역 안보단체인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가 106주년 3·1절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향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올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향군은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총력안보태세 확립을 주도하는 향군 역할을 부각하기 위해 2024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시작했다. 운동은 3·1절과 광복절 전후 연 2회 진행된다.
이 기간 향군 14개 시·도회와 3090개 시·군·구회는 각 지역에서 시민들에게 가정용·차량용 태극기를 나눠준다. 지방자치단체·지역언론과 협조해 태극기 달기 홍보활동도 펼친다.
3·1절과 연계한 이번 운동은 3월 14일까지 이뤄진다. 향군은 태극기 운동이 3·1절과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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