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 81기 졸업·임관식
‘빛나는 계급장’ 정예 장교로 힘찬 첫발
‘대한민국 수호’ 미래 책임질 강한 눈빛
4년간 강도 높은 훈련을 마친 육군사관학교(육사) 81기 생도들이 대한민국 육군의 미래를 책임질 정예 장교로 첫발을 내디뎠다.
어깨 위에 빛나는 소위 계급장을 달고 신임 장교로 거듭나는 순간, 이들의 가슴에는 자부심과 책임감이 가득했다. 이제 이들은 명예로운 육군 장교로서 국가 수호 임무를 맡게 된다.
강한 군대는 전우와 함께 만들어진다. 마지막으로 오와 열을 맞춰 펼치는 행진, 서로를 격려하는 눈빛 속에는 지난 4년의 시간을 함께하며 다져 온 전우애가 응축돼 있다.
각자의 임무 수행을 위해 전국 각지의 부대로 떠나는 날이 머지않았지만, 이곳에서 다진 전우애와 가르침은 평생 가슴에 남을 것이다.
이제, 대한민국을 지킬 그들의 첫걸음을 사진으로 담아 본다. 글=박상원/ 사진=김병문 기자
|
|
|
|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