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전비, 25-1차 전투태세훈련
대공방어·야간 기지방어훈련 통해
전시 임무 절차 점검 및 능력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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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전투비행단(1전비)이 지난 24일 25-1차 전투태세훈련(ORE)에 돌입해 전시 임무 절차를 점검하고, 전투 능력을 함양하고 있다.
27일까지 계속하는 훈련은 신속한 전시 전환 및 초전 대응능력 숙달, 전시 작전 수행 보장을 위한 군수지원체계 검증, 개인별 임무 수행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부대원들은 개전 초기 대응력 향상을 위한 위기조치반 소집을 시작으로 적 침투·공습 대비 대테러 종합훈련, 대공방어훈련을 했다. 또 생화학 무기를 포함한 각종 재난·오염 상황에 대응하는 재난통제훈련, 동시다발적 적 침투에 대응하는 야간 기지방어훈련 등으로 전시 임무 절차를 숙달했다.
공병·군수 분야는 정밀제독소 설치, 항공기 사고 처리, 비상 급수·급식 훈련으로 전투력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최단 시간 내 기지 시설을 복구하는 역량을 강화했다.
김영주(대령) 기지방호전대장은 “실전적인 훈련으로 전시 작전 수행 능력을 체계적으로 배양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 성과를 토대로 대비태세를 굳건히 유지하고, 빈틈없는 영공방위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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