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8전비, 항공우주소년단 부대 견학 지원
블랙이글스 훈련 보고 조종사 만남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로탐색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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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8전투비행단(8전비)은 25일 한국항공우주소년단 초·중학생 40명의 부대 견학을 지원했다.
한국항공우주소년단은 항공우주 인재 양성을 위해 2005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항공우주 분야 진로와 직업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8전비를 방문한 학생들은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훈련 기동을 관람했다. 무장전시관에서는 전투기 무장 종류와 무기체계를 살펴봤다.
이후 항공기 격납고에서 FA-50 전투기를 관람하며 영공방위 임무 현장을 체험했다. 203전투비행대대에서는 조종사를 만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하창무(소령) 203전투비행대대 비행대장은 “미래 항공우주시대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임무 현장을 소개해 보람찼다”며 “이번 부대 견학이 미래 항공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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