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 유도·표적획득 절차 숙달로 자신감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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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6보병사단 초산여단이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중대급 이하 지휘관(자)들의 화력 운용능력을 극대화했다.
여단은 24일 “실제 지형에서 적으로 모사한 실제 표적을 관측하고 화력지원을 요청하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부터 지난 21일까지 두 달 넘게 계속된 훈련에서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학습 후 포병 실사격 참관, 자체 숙달 등을 통해 화력 지원에 필요한 능력을 키웠다.
실제 포탄 사격에서는 전방 표적을 관측한 후 최초사격 요구를 하며 ‘표적획득 및 화력 유도’ 절차를 숙달했다.
훈련에 참여한 음성무극전승대대 김윤수 중위(진)는 “평소 어렵게 생각했던 화력 운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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