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육군6보병사단 초산여단, 중대급 이하 지휘관 대상 훈련

입력 2025. 02. 24   17:02
업데이트 2025. 02. 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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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 유도·표적획득 절차 숙달로 자신감 극대화


육군6보병사단 초산여단이 개최한 화력 운용능력 배양 훈련 중 참가자가 관측장비를 이용해 확인한 표적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6보병사단 초산여단이 개최한 화력 운용능력 배양 훈련 중 참가자가 관측장비를 이용해 확인한 표적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6보병사단 초산여단이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중대급 이하 지휘관(자)들의 화력 운용능력을 극대화했다.

여단은 24일 “실제 지형에서 적으로 모사한 실제 표적을 관측하고 화력지원을 요청하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부터 지난 21일까지 두 달 넘게 계속된 훈련에서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학습 후 포병 실사격 참관, 자체 숙달 등을 통해 화력 지원에 필요한 능력을 키웠다.

실제 포탄 사격에서는 전방 표적을 관측한 후 최초사격 요구를 하며 ‘표적획득 및 화력 유도’ 절차를 숙달했다.

훈련에 참여한 음성무극전승대대 김윤수 중위(진)는 “평소 어렵게 생각했던 화력 운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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