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17기 청춘예찬 기자단 발대식
|
병무청은 24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호텔에서 2025년 새롭게 위촉된 ‘제17기 청춘예찬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간담회, 병무정책 소개·설명, 기자단 운영 방향 공유 등으로 이뤄졌다.
온라인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기자단은 올해 11월 30일까지 활동한다. 2009년 출범한 기자단은 병무정책 현장 중심의 정보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해 왔다. 올해도 입영문화제, 우수 병역이행자 사례 등을 생생한 콘텐츠로 제작해 국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일반기자로 선발된 남범준(23) 씨는 “입대 전 병무청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알게 돼 도움이 됐다”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사를 작성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상기자 차준호(51) 씨는 “군대에 아들을 보내는 모든 대한민국 부모의 마음을 담아 병역이행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제17기 청춘예찬 기자단이 병무정책 현장을 취재해 국민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기대를 표했다. 임채무 기자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