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전비서 FA-50 올라 직접 안전 확인
항공지원작전단 찾아 장병 격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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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수(중장) 공군작전사령관이 지휘비행을 하며 국산 초음속 전투기 FA-50의 안전을 직접 확인했다.
지난 21일 공군8전투비행단(8전비)에서 이뤄진 지휘비행은 ‘작전·안전·군수 분야의 하나 된 팀워크로 새롭게 도약해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기풍을 조성하겠다’는 김 사령관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김 사령관은 8전비 조종사들과 임무브리핑에서 돌발적 기상 상황, 기체 상태 변화에 따른 대응 등 안전 절차를 확인한 뒤 FA-50에 탑승했다. 비행을 마친 후에는 안전 결의를 다진 부대원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중단 없는 영공방위 임무 완수를 위해 기본과 원칙, 절차 준수에 충실한 공군인(人)으로 모범을 보여 2025년을 ‘안전 원년의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김 사령관은 이어 원주기지에 함께 주둔하고 있는 항공지원작전단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합동최종공격통제관(JTAC)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아울러 연합·합동훈련을 더 강화할 계획인 만큼 새로운 각오로 임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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