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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5비 초급간부 대상 보안교육 “보안은 개인·국가 보호 위한 최소한의 절차”

입력 2025. 02. 23   09:05
업데이트 2025. 02. 2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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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공군15특수임무비행 기지강당에서 초급간부들이 보안교육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김동범 상사(진)
21일 공군15특수임무비행 기지강당에서 초급간부들이 보안교육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김동범 상사(진)



1공군15특수임무비행단(15비)은 지난 14일과 21일 초급간부를 대상으로 보안교육을 했다. 

군내 주요 보안사고의 원인은 실무지식 부족과 관행적 업무수행을 지속하는 태도에서 발생한다. 이에 초급간부들의 보안업무 역량을 향상하고, 보안위반 방지를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는 보안업무가 능숙하지 않은 임관 4년 차 미만의 초급간부 266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군사보안 △인원·시설보안 △문서보안 △정보통신보안 등 보안 종류별 정의와 함께 관련 업무 수행 절차를 안내했다. 특히 사례 위주 교육으로 보안 준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일영(소령) 정보처장은 “보안 절차는 개인과 국가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절차’”라면서 “반복적인 교육으로 보안 역량을 향상하고, 위반·사고를 사전 예방해 최상의 군사보안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송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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