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50보병사단 화랑여단 장병 60명
참배·전시회 관람 등 체험형 정신교육
육군50보병사단 화랑여단이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호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여단은 지난 21일 “체험형 정신전력교육의 하나로 전날 국립영천호국원을 참배하고 특별전시회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여단 장병 60여 명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호국원 충령당 로비에서 ‘경북의 여성 독립운동’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 특별전시회를 관람했다.
장병들은 독립운동가들이 겪었던 고난과 투쟁이 기록된 전시물을 둘러보고,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권오정(중령) 영천대대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며 “대대원들의 군인정신 함양에 필요한 정신전력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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