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육군31사단,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

입력 2025. 02. 23   09:05
업데이트 2025. 02. 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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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군 동원관계관·지방병무청장 참석 
전시 운영계획 공유, 완벽한 병력동원태세 확립

이일용(맨 앞줄 오른쪽 다섯째) 육군31보병사단장, 홍승미(맨 앞줄 가운데)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 등이 ‘2025년 전반기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 시작 전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대 제공
이일용(맨 앞줄 오른쪽 다섯째) 육군31보병사단장, 홍승미(맨 앞줄 가운데)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 등이 ‘2025년 전반기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 시작 전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31보병사단이 지역 내 동원전력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사단은 지난 21일 “광주·전남지방병무청 대회의실에서 완벽한 병력동원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전반기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를 전날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이일용(소장) 사단장과 육·해·공군 동원관계관, 지방병무청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전시 병력동원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병력동원·자원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사단은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해당 지역 예비군 관리·운영 권한을 위임받은 부대(수임군부대)로 내년도 병력동원 소요, 병력동원 지원부대의 효율적인 교육훈련 방안 등을 제시했다.

사단은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 오는 4월 예정된 국방부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 안건으로 올릴 계획이다.

이 사단장은 “수임군부대와 지방병무청 간 의사소통을 활성화해 정예 예비군 동원지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유사시 즉각적인 병력동원태세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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