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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수사단은 18~20일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초급수사관 실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했다.
채용·선발 3년 차 이하 초급수사관 20여 명이 참가한 워크숍에서는 △피해자·유가족 면담기법 △사건처리 절차 및 노하우, 범죄정보의 수집·작성 △과학·사이버수사 이론 등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이 진행됐다.
경찰인재개발원 이승환 경사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외부강사 강연도 열렸다. 선배 수사관들과 소통하고, 팀워크를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수영(상사·진) 공군 1광역수사대 수사관은 “워크숍 덕분에 어려웠던 업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홍창현(대령) 공군수사단장은 “초급수사관들이 정본청원(正本淸源)의 자세로 적법절차를 준수해 수사하기 바란다”면서 “공군수사단은 군 수사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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