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작전하듯 꼼꼼하게…지역 해수욕장 청소

입력 2025. 02. 19   17:09
업데이트 2025. 02. 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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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전비, 민·군 상생 활동


공군1전투비행단 장병들이 18일 전북 고창군 소재 동호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 제공=박형준 상병
공군1전투비행단 장병들이 18일 전북 고창군 소재 동호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 제공=박형준 상병



공군1전투비행단(1전비)은 18일 전북 고창군 소재 동호해수욕장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민·군 상생의 하나로 계획된 활동에는 60여 명의 장병이 동참해 해수욕장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방치된 해양쓰레기는 환경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적기에 수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장병들은 작은 파편도 놓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1전비는 올해 여름 동호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환경정화 활동을 추가할 예정이다. 박희수(대령) 감찰안전실장은 “국민을 위한 헌신은 군인이라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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