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항공사령부, 운영·관리자 세미나
장비 운용·표준 시스템 구성 등 소개
해군항공사령부는 “부대 항공기술센터에서 ‘2025년 해군 시뮬레이터 운영자·관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미나는 해군 시뮬레이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운영 노하우와 애로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군항공사, 잠수함사령부,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SSU), 5기뢰/상륙전단, 8전투훈련단 등에서 시뮬레이터 운영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 1부에서는 각 부대 시뮬레이터 장비와 운용 현황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해군항공사가 ‘항공사 모의훈련 장비 관리 현황 소개’를 주제로 △주요 고장 및 정비 실적 △시뮬레이터 표준 시스템 구성 소개 △P-3 해상초계기 시뮬레이터 성능개량 계획을 발표했다.
강용구(군무부이사관) 항공기술센터장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시뮬레이터 장비별 특성과 운용·관리법을 공유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제시해준 고견은 실전적 교육훈련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한 시뮬레이터 체계의 운용·관리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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