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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항공우주 꿈나무 응원...지도자 16명 부대 견학 도움

입력 2025. 02. 07   16:33
업데이트 2025. 02. 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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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20전투비행단 무장전시관을 견학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소년단 지도자들. 사진 제공=이승원 상병
공군20전투비행단 무장전시관을 견학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소년단 지도자들. 사진 제공=이승원 상병



공군20전투비행단(20전비)은 지난 6일 한국항공우주소년단 지도자 16명의 부대 견학을 지원했다.

한국항공우주소년단은 미래 항공우주 꿈나무인 청소년들의 하늘과 우주를 향한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진로직업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다.

공군은 2005년 한국항공우주소년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연 10회 이상 부대 견학을 지원하고 있다.

20전비 견학에는 홍순택(예비역 공군준장) 한국항공우주소년단 사무총장 등 지역별 지도자들이 참여해 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부대 방문단은 무장전시관 관람, 비행대대 전투조종사와의 만남, 시뮬레이터 탑승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홍 사무총장은 “현장에서 장병들을 만나보니 각자 숭고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영공방위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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