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사 기지방어대 경계작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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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잠수함사령부(잠수함사) 기지방어대는 16일 경남 창원시 진해군항에서 진해기지사령부(진기사) 신속대응중대와 함께 경계작전 시범식 훈련을 했다.
훈련은 잠수함사의 부대 방호태세를 확립하고, 진해지역 부대 방호를 지원하는 진기사 신속대응중대 소속 해병대원들과 합동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서 신속대응중대는 △전술 상황에서 차량 승하차 요령 △병력 전개 중 사주경계 및 은폐·엄호 요령 △의심물체 식별 시 원점 보존 절차 등을 시연했다. 기지방어대 장병들은 이를 실습하며 소부대 전술·기동 이해도와 임무 수행 능력을 높였다.
훈련을 주관한 조규창(소령) 기지방어대장은 “국가전략자산인 잠수함과 기지 생존성은 전투력 창출과 직결된다는 각오로 완벽한 부대 방호태세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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