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소통하는 조직문화로 필승해군 4.0 구현”

입력 2025. 01. 14   16:39
업데이트 2025. 01. 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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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본부, 1차 네이비 워드룸 개최
리더십 전문가 문성후 소장 강연

 

리더십 전문가 문성후 ESG중심연구소장이 14일 계룡대 소강당에서 ‘필승해군 4.0 구현을 위한 리더의 태도’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부대 제공
리더십 전문가 문성후 ESG중심연구소장이 14일 계룡대 소강당에서 ‘필승해군 4.0 구현을 위한 리더의 태도’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본부는 14일 리더십 전문가 문성후 ESG중심연구소장을 계룡대로 초청해 ‘2025년 1차 네이비 워드룸(Navy Wardroom)’을 개최했다.

네이비 워드룸은 간부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여러 분야의 소양과 전문지식 함양을 돕기 위해 해군본부가 2020년부터 운영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강연자로 나선 문성후 소장은 리더십과 조직문화 개선 관련 저서를 집필하고, 기업·단체에서 활발히 강연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는 최성혁(중장) 참모차장을 비롯한 해군본부 주요 직위자, 장병·군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문 소장의 강연 주제는 ‘필승해군 4.0 구현을 위한 리더의 태도’였다. 그는 조직에서 리더의 바람직한 역할, 자질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리더가 가져야 할 6가지 태도로 충직·자존·배려·개방·갈망·단정을 내세우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을 경청한 박현욱 중령은 “해군본부 장병·군무원들이 조직 리더이자 구성원으로서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해군 장병·군무원들이 상호 발전하는 2025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송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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