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공군사관학교 총동창회장 원인철 전 합참의장 선임

입력 2024. 12. 23   16:58
업데이트 2024. 12. 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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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전 합참의장 선임




공군사관학교 총동창회장에 원인철 전(前) 합동참모의장(예비역 공군대장)이 선임됐다.

공군사관학교 총동창회는 최근 공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원 전 합참의장을 2025년도 총동창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원 신임 총동창회장은 1984년 공사 32기로 임관해 공군작전사령관, 합참차장, 공군참모총장을 거쳐 제42대 합참의장을 역임했다.

원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모교의 발전과 정예 우주공군을 지향하며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공군의 발전을 위해 총동창회의 역할을 제고하겠다”며 “이를 위해 예비역과 현역 동문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국방안보정책 연구활동 등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송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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