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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출판지원단, 핵심역량 공유의 장 마련

입력 2024. 12. 23   16:35
업데이트 2024. 12. 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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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설 이래 첫 ‘M-출판의 날’ 행사


국방출판지원단(출판단)은 지난 20일 군 출판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M(Military)-출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009년 창설 이래 최초 시행한 이번 행사는 기관의 임무·비전 구현과 기관원의 명예 그리고 소속감 고취를 위해 열렸다. 또한 군 내·외 출판 관련인에게 국방출판지원단의 임무·목표를 알리고 미래지향적 발전 노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업무 소개를 비롯해 지난 1년간 추진된 핵심 역량을 종합하고 소개·시연해 진보된 고품질 출판물 등을 다양하게 보여줬다. 이후 생산 현장으로 이동해 현장 안내 및 업무 소개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각 인쇄 공정별 핵심 업무 소개로 미래지향적 발전 노력을 공유하고, 출판 전문가의 출력·특수 후가공 장비 활용성 극대화에 대한 기술 지도로 출판 분야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앞서 출판단은 출판 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 출판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이 요구하는 출판·콘텐츠를 최고의 품질로 적시에 지원하는 기관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 UV 평판인쇄기, 평판 커팅기, 트윈링 제본기, 날개 접지기 등 신규 인쇄 장비를 도입, 고품질의 다품종 출판물 지원 역량을 강화했다.

출판단은 “다품종 출판물 생산지원을 위한 장비 현대화로 다양한 형태의 출판물 지원과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응대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하게 됐다”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군 장병들이 원하는 고품질의 인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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