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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7보병사단 예하 괴산·증평대대는 지난 17일 성탄절을 앞두고 지역 내 6·25전쟁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찾아 연말연시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주광림(중령) 괴산·증평대대장을 비롯한 부대원들은 작전지역인 증평·괴산군에 거주 중인 참전용사의 집을 방문해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종관 옹은 “후배 전우들이 찾아와 감사한 마음을 전해주니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며 “후배 전우들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고,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 방위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주 대대장은 “새해에도 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보훈 정신을 실천하는 대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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