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1전비 나누리봉사단
인근 요육원 찾아 돌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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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1전투비행단(11전비) 장병들로 구성된 나누리봉사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17일 부대 인근 선명요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나누리봉사단은 대구기지 인근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1전비 부사관단이 지난 1월 결성했다.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중증장애인 보호·요양 시설인 선명요육원을 찾아 시설을 정비하고 돌봄활동을 하는 등 올해에만 총 7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핫팩과 함께 휴지, 물티슈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입소자들의 건강을 위해 시설 곳곳을 청소하고 목욕을 도왔다.
강신태(원사) 주임원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송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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