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6·25전쟁 참전용사의 겨울이 춥지 않도록…”

입력 2024. 12. 15   15:14
업데이트 2024. 12. 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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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종합보급창, 쌀 등 위문품 전달


김성호 1보급단장이 지난 13일 6·25전쟁 참전용사 박석순 옹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 뒤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부대 제공
김성호 1보급단장이 지난 13일 6·25전쟁 참전용사 박석순 옹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 뒤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종합보급창은 지난 13일 “지역의 6·25전쟁 참전용사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종합보급창은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부대 주요 지휘관과 부서장은 이날 참전용사와 지역주민 18명의 자택을 방문해 쌀·핫팩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성호(대령) 1보급단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전해져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며 “참전용사분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과 도움을 드리는 국민의 군대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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