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53보병사단, 연탄 2000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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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3보병사단 장병들이 연말을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사단 예하 부산여단은 14일 부산진구 일대에서 ‘찾아가는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했다.
여기엔 여단 간부와 지역 봉사단체 하모니 봉사단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연탄 2000장을 범천2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장병들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직접 방문해 연탄을 나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여단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으로 장병들의 인성 함양과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위한 충렬부대상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언수(중사) 인사담당관은 “부산 지역을 지키는 군인이자 이웃사촌으로서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전우가 나눔의 뜻에 동참해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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