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동료들에게 감사 마음 전하며 소통의 시간

입력 2024. 12. 13   16:42
업데이트 2024. 12. 1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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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3훈비 군종실, 장병 위문행사


공군3훈련비행단 군종실이 개최한 ‘군종실이 간다’ 행사에서 장비정비대대 제작중대 김동춘 준위가 동료 박선하 중사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3훈련비행단 군종실이 개최한 ‘군종실이 간다’ 행사에서 장비정비대대 제작중대 김동춘 준위가 동료 박선하 중사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3훈련비행단(3훈비) 군종실이 한 해를 돌아보며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3훈비는 “군종실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장병 위문행사 ‘군종실이 간다’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3훈비 군종실은 연말을 맞아 1년간 바쁜 한해를 함께 달려온 소중한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부대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계획했다.

군종실은 3훈비 전 장병·군무원에게 동료를 향한 따뜻한 감사의 말과 사연을 신청받았다. 군종실에는 ‘쉽지 않은 환경에서도 정예 조종사 양성을 위해 서로 응원하고 북돋아 주는 교관·교수, 조종사·학생조종사를 향한 비행대대장의 응원’ ‘궂은 날씨에도 든든하게 기지 경계와 부대 출입을 책임지고 있는 군사경찰대대 전우들의 자부심 넘치는 각오’ 등 다양한 사연이 들어왔다.

군종실은 이 가운데 인상 깊은 사연을 선정해 군종실 인원이 직접 부서를 방문, 사연을 낭독한 뒤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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