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0전투비행단(10전비)은 12일 “전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백혈병환우회에 10전비 부대원이 모은 헌혈증 2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0전비는 혈액질환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10전비 장병·군무원의 헌혈증 단체 기부는 처음이 아니다. 앞서 10전비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백혈병환우회에 헌혈증서를 1만여 장 기증한 바 있다.
유관종 10전비 주임원사는 “혈액질환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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