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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겨울을…”

입력 2024. 12. 11   16:10
업데이트 2024. 12. 1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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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군수사령부 81창, 연탄·이불 전달


공군군수사 81창 봉사 동아리 어울림 회원들이 기초생활수급 가정에 연탈을 배달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군수사 81창 봉사 동아리 어울림 회원들이 기초생활수급 가정에 연탈을 배달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군수사령부 81항공정비창(81창)은 11일 부대 인근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81창 부대원 15명은 이날 겨울철을 맞아 대구시 동촌동 소재 기초생활수급 가정에 연탄 800장을 전달했다. 이후 동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이불과 밀키트 등을 기부했다.

81창은 2016년부터 부대원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봉사 동아리 ‘어울림’을 결성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집수리, 연탄 배달 등 봉사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와 함께 정기적인 성금 모금을 통해 지역 아동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등에 전달해 왔다.

배영철(군무사무관) 어울림 회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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