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작사·CNFK 추수감사절 친선 오찬
올해 노력·성과 돌아보며 우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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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군 장병이 미국 추수감사절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음식을 나눠 먹으며 끈끈한 전우애를 쌓았다.
해군작전사령부와 주한미해군사령부(CNFK)는 27일 부산시 해군전투력복원센터에서 추수감사절 기념 한미 친선 오찬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미 장병 200여 명은 칠면조 요리, 약과 등 양국 대표 명절 음식을 함께 먹으며 문화적 유대감을 쌓았다. 또 올 한 해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한미 해군의 노력과 성과를 돌아보며 우정을 나눴다.
해군작전사 연합작전협조과 서혜미 소령은 “올해 두 차례의 프리덤에지 훈련과 미 항모강습단 부산작전기지 입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의 힘을 보여준 CNFK 전우들과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군작전사와 CNFK는 앞으로도 현충일, 미국 메모리얼 데이 등 다양한 기념일을 함께하며 전우애를 돈독히 할 방침이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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