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진기사, 대면방식 진행 효과 높여
해군진해기지사령부(진기사)는 지난 22일 부대 충무복지관에서 생명 존중 조직문화 정착과 자살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해 자살예방 전문교관팀 주관으로 집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기사가 올해 하반기 자살예방 전문교관팀을 구성해 준비한 첫 집합교육이다. 진기사는 주로 온라인으로 수강하던 자살예방교육을 대면방식으로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
군종장교, 간호장교, 부대 주임원사, 병영생활전문상담관 등으로 구성된 전문교관팀은 자살 위험요인과 경고 신호, 도움받을 수 있는 연락망 등을 교육하며 장병들 서로가 서로의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 교육 중간 장병들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교육 몰입도를 높였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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