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펜으로 쓰고 붓으로 그린 나라사랑 마음

입력 2024. 11. 06   16:48
업데이트 2024. 11. 06   16:53
0 댓글

육군32보병사단 호국문예 시상식
글짓기·그리기 우수작 10점 선정

 

6일 세종시 연남초등학교에서 열린 육군32보병사단 세종시경비단의 호국문예행사 시상식에서 군 장병들과 참가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6일 세종시 연남초등학교에서 열린 육군32보병사단 세종시경비단의 호국문예행사 시상식에서 군 장병들과 참가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32보병사단 세종시경비단은 6일 세종시 연남초등학교에서 나라사랑 정신과 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호국문예행사 시상식을 했다.

부대는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나라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육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희생 등의 주제로 글짓기·그리기 부문으로 나뉘어 호국문예작품을 공모했다. 부대 인근 세종시 연남·수왕초등학교가 행사에 참여했다.

공모 결과 글짓기·그리기 2개 부문에 총 15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 10점이 선정됐다.

단 관계자는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 학생들에게 직접 상장과 상품을 전달하면서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어 군악대 소조밴드의 축하공연과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대상을 받은 연남초등학교 6학년 허복희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지금 이 시간에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군인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지열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