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동원관계관들 모여 ‘병력동원태세 확립’ 논의

입력 2024. 11. 06   16:48
업데이트 2024. 11. 0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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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6사단 후반기 발전회의
내년 지정방침 등 의견 제시

 

육군56보병사단이 개최한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에 참석한 동원관계관들이 내년 병력동원 지정방침을 토의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56보병사단이 개최한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에 참석한 동원관계관들이 내년 병력동원 지정방침을 토의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56보병사단은 5일 서울지방병무청과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예하 부대 동원관계관 등을 초청해 ‘2024 후반기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를 개최했다.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는 매년 전·후반기 1회, 지방병무청과 수임군부대가 주관하는 회의다.

사단이 주관한 이번 회의에서는 관계부처의 동원집행방침 적용실태를 확인하고, 개선소요와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병력동원 지정현황 △2025년 병력동원 지정방침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

박진희(소장) 사단장은 “이번 회의로 동원관계관들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수임군부대로서 동원자원 집행이 내실 있고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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