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하나 되어 안전한 바다 만들자” 항공작전 협조회의

입력 2024. 11. 05   17:14
업데이트 2024. 11. 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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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항공사령부·해양경찰청
전·평시 합동작전 수행 ‘굳건히’

 

4일 열린 해군항공사·해양경찰청 항공작전 협조회의에서 하성욱(오른쪽) 사령관이 여성수 해양경찰청 경비국장과 대화하고 있다. 부대 제공
4일 열린 해군항공사·해양경찰청 항공작전 협조회의에서 하성욱(오른쪽) 사령관이 여성수 해양경찰청 경비국장과 대화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항공사령부는 4일 부대 회의실에서 해양경찰청과 항공작전 협조회의를 실시했다. 

하성욱(준장) 사령관과 여성수 해경청 경비국장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협조회의는 해군 항공기와 해경 항공기의 전·평시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해 해양안보를 굳건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군항공사와 해경청은 회의에서 각자 준비한 의제를 발표한 뒤 의견을 나눴다. 합동작전 수행방안을 정립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상호 훈련 시 필요한 협조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하 사령관은 “해군항공사와 해경청은 더 안전한 대한민국의 바다를 만들어야 한다는 하나 된 마음을 가지고 협조회의를 진행했다”며 “해양안보를 위해 함께 나아가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해경과 소통의 시간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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