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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대한민국 안전대상서 소방청장상

입력 2024. 11. 05   17:04
업데이트 2024. 11. 0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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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중심 안전문화 정착 기여


엄성범(왼쪽 넷째) 공군사관학교 공병대대장이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소방청장상을 받고 있다. 부대 제공
엄성범(왼쪽 넷째) 공군사관학교 공병대대장이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소방청장상을 받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사관학교(공사)가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가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안전한 사관생도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안전문화 정착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예방 중심 선제적 안전관리’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안전문화 정착’에 필요한 활동에 주력했다.

공사는 연 48회 이상 자체 소방훈련 및 유관기관과 합동훈련, 체계적인 소방시설·장비 현장점검, 연 2회 전 장병 대상 화재예방교육, 소방관리자 중심 문제 발굴과 제도·절차 개선 등을 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엄성범(중령) 공병대대장은 “전 장병이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부분까지 관심을 기울인 것이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한 뒤 “계절·상황별 취약요인을 면밀히 살피고 보완해 안전한 생도 교육환경을 계속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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