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11기동사단, 부대개방 행사
육군11기동사단이 지역주민을 위한 ‘부대개방 행사’를 개최했다.
사단 예하 결전여단은 4일 “경기도 양평군 관계자, 지역주민, 장병 가족 등을 최근 부대로 초청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K2 전차, K21 보병전투장갑차 사격시연을 시작으로 주요 장비 소개·견학, 궤도장비 탑승 체험, 생활관 견학, 병영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군부대에 직접 들어가볼 기회가 많지 않은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뜻깊은 경험을 했다”며 “우리 지역의 군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김현규(대령) 여단장은 “이번 행사는 장병과 군인가족, 지역주민을 비롯해 평소 부대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는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친밀한 유대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정기적인 부대개방 행사를 통해 대군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부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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