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주민과 함께 땀 흘리며 소통·화합

입력 2024. 11. 04   16:55
업데이트 2024. 11. 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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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7전단, 민·군 친선 체육행사


민·군 체육행사에서 파이팅을 외치는 해군7전단 장병과 강정마을 주민들. 부대 제공
민·군 체육행사에서 파이팅을 외치는 해군7전단 장병과 강정마을 주민들. 부대 제공



민·군 상생을 꾸준히 실천하는 해군7기동전단(7전단)은 4일 “지난 주말 제주 강정마을 주민과 ‘민·군 친선 체육행사’를 개최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전단은 강정마을 주민들과 친목 도모, 지역 사회 유대감 증진을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 행사에는 7전단 장병과 강정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가했다. 장병과 주민들은 축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을 함께하며 화합을 다졌다.

김중구(대령) 제주기지전대장은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해군이 소통하고 함께 협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활동을 통해 민·군 화합을 도모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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