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양성평등이 조직 문화·업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입력 2024. 11. 03   16:08
업데이트 2024. 11. 03   16:10
0 댓글

해군작전사령부-주한미해군사령부
제3회 한미 양성평등 세미나 개최

 

한미 양성평등 세미나에서 주한미해군사령부 나탈리아 위둘린스키 소령이 미 해군의 양성평등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한미 양성평등 세미나에서 주한미해군사령부 나탈리아 위둘린스키 소령이 미 해군의 양성평등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작전사령부와 주한미해군사령부(CNFK)는 지난 1일 부산시 해군전투력복원센터(네이비힐)에서 ‘제3회 한미 양성평등 세미나’를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위하여’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는 한미 해군 장병·군무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해군작전사와 CNFK 참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부산시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 이종화 강사의 디지털 성범죄 예방 강연, 한미 양성평등 정책 소개, 그룹별 토의 및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세미나를 주관한 원태연(중령) 해군작전사 인사계획과장은 “세미나를 통해 양성평등이 조직 문화와 업무 성과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한미 장병이 양성평등 구현을 위한 포용적인 리더십과 환경 조성에 대해 고민하고,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원준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