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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구조작전의 모든 것…레스큐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24. 11. 03   16:09
업데이트 2024. 11. 0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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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6전대, 헬기 전시·체험 행사

 

공군6탐색구조비행전대 탐색구조헬기가 지난 1일 ‘제1회 레스큐 페스티벌 2024’에서 탐색구조 시범을 보이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6탐색구조비행전대 탐색구조헬기가 지난 1일 ‘제1회 레스큐 페스티벌 2024’에서 탐색구조 시범을 보이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 탐색구조작전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공군6탐색구조비행전대(6전대)는 지난 1일 부대에서 ‘제1회 레스큐 페스티벌 2024’를 개최했다. 

행사는 HH-60·47·32 등 탐색구조헬기를 비롯한 항공기 전시와 모의비행훈련장비(CPT), 탐색구조 시범, 체험부스 등 공군 탐색구조 임무를 나타내는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됐다. 특히 6전대 부대원 가족들을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공군 유일 탐색구조 임무 부대인 6전대는 헬기를 활용해 전시·비상사태 시 적 지역에서 조난된 조종사 등 전투요원을 빠르게 탐색하고 구조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또 각종 사건·사고 때 화재 진압과 응급구조도 수행한다.

나정흠(대령) 전대장은 “가족이 하는 임무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기회는 흔치 않다”며 “부대원들이 가족의 응원과 든든한 지원 아래 주 임무에 집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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