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6전대, 헬기 전시·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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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탐색구조작전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공군6탐색구조비행전대(6전대)는 지난 1일 부대에서 ‘제1회 레스큐 페스티벌 2024’를 개최했다.
행사는 HH-60·47·32 등 탐색구조헬기를 비롯한 항공기 전시와 모의비행훈련장비(CPT), 탐색구조 시범, 체험부스 등 공군 탐색구조 임무를 나타내는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됐다. 특히 6전대 부대원 가족들을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공군 유일 탐색구조 임무 부대인 6전대는 헬기를 활용해 전시·비상사태 시 적 지역에서 조난된 조종사 등 전투요원을 빠르게 탐색하고 구조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또 각종 사건·사고 때 화재 진압과 응급구조도 수행한다.
나정흠(대령) 전대장은 “가족이 하는 임무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기회는 흔치 않다”며 “부대원들이 가족의 응원과 든든한 지원 아래 주 임무에 집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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