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우리는 원팀

입력 2024. 11. 01   16:47
업데이트 2024. 11. 03   13:29
0 댓글

육군5보병사단 표범여단
캠프 험프리스 방문
미501정보여단과 친선 교류

육군5보병사단 표범여단과 미501정보여단 장병들이 지난 1일 캠프 험프리스 정보수집자산 항공기 격납고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5보병사단 표범여단과 미501정보여단 장병들이 지난 1일 캠프 험프리스 정보수집자산 항공기 격납고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5보병사단 표범여단 장병들이 지난 1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501정보여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단 장병 40명은 이날 미501정보여단 초청을 받아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했다. 이들은 캠프 험프리스 내 정보·정찰자산과 야전정보운영기지(FSK)를 견학했다. 또 미8군 박물관을 둘러보며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는 ‘원팀(One Team)’이란 공감대를 형성했다. 여단은 “이번 견학을 통해 장병들이 미군이 운용하는 첨단 정보·정찰 자산과 이를 운용하는 작전능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긴밀한 연합 작전의 중요성을 깊이 체감했다”고 전했다. 여단은 앞서 미501정보여단과 실시한 연합훈련을 계기로 올해부터 친선교류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교류 기회를 더욱 확대해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소병훈(대령) 여단장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가 있더라도 공동 목표 아래 최고의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훈련을 통해 우애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원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