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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국가와 군에 헌신하는 모범 군무원 격려

입력 2024. 10. 30   17:03
업데이트 2024. 10. 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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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하반기 25명 선발 장관 표창


30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모범 군무원 격려 행사’에서 김수삼(맨 앞줄 왼쪽 여섯째) 국방부 인사복지실장과 모범 군무원 및 가족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30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모범 군무원 격려 행사’에서 김수삼(맨 앞줄 왼쪽 여섯째) 국방부 인사복지실장과 모범 군무원 및 가족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국방부는 30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타의 모범이 되며 성실히 근무한 6급 이하 군무원을 선발, 격려하는 ‘2024년 모범 군무원 격려 행사’를 열었다.

199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모범 군무원 격려 행사는 전후방 각지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국가와 군에 헌신하고 있는 군무원들의 근무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군무원 증가에 따라 연간 38명씩 선발해 온 모범 군무원을 지난해부터 상·하반기 각각 25명, 총 50명으로 선발을 확대했다.

국방부는 올해 하반기에도 각 군과 국방부 직속 부대 소속 군무원 가운데 모범 군무원 25명을 선발해 이날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국방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선발된 모범 군무원들은 표창 수여가 끝난 뒤 국립서울현충원에 들러 참배했다. 부부 또는 가족 동반 3박4일 제주도 전적지 및 명소 답사도 예정돼 있다.

행사를 주관한 김수삼 인사복지실장은 “군무원은 국방 행정, 군수 및 과학기술 등 국방 전 분야에서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최상의 국방 태세 구축의 핵심’”이라면서 “앞으로도 모범 군무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군 발전을 위해 헌신해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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