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7전단, 나라사랑 의식 함양
전쟁기념관·청와대·경복궁 등 견학
해군7기동전단(7전단)이 지역사회 상생·협력의 하나로 부대 인근 학생·학부모들에게 안보현장 견학·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7전단은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강정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23명을 대상으로 25~27일 ‘나라사랑 안보문화탐방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7전단은 강정초 학생·학부모들의 애국심을 높이고, 안보의식 함양을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탐방 첫날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아 우리나라의 전쟁 역사와 국방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청와대·경복궁 방문에서는 대한민국의 역사적 상징성과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이해했다.
허성재(준장) 7전단장은 “해군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프로그램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학생들이 국가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경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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