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사, 전투체계 발전 세미나
해군교육사령부는 지난 25일 사령부 대강당에서 전투체계 교육·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세미나는 각계 전문가가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관련 연구개발 현황을 발표·토의함으로써 미래 전장 환경에 부합한 작전 개념과 체계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방과학연구소·한화시스템·LIG넥스원 등 군·산·학·연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했다.
김규백 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은 ‘해양 무인전력 지휘통제 상호운용성 보장을 위한 아키텍처 표준화 방안’, 김우영 한화시스템 수석연구원은 ‘미래 함정 전투체계와 통합 운용을 위한 해양 무인체계 공통 아키텍처 구현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김성학(소장) 교육사령관은 “이번 세미나가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등 해군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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